안녕하세요 운동하는 팬텀입니다. 오늘은 올림피아에 출전한 오픈, 212 종목 선수들에 이어 클래식피지크에 출전한 역대 한국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클래식 피지크 종목이란?
클래식 피지크 종목은 키에 비례하여 제한체중이 존재하는 종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 종목과 212종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타고난 체형미가 심사기준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아래 그림은 공식 IFBB 키 대비 체중제한 표입니다.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김성환, 박재훈, 유인성, 함서진, 송재필 선수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올림피아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클래식피지크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피지크 부분으로 올림피아에 출전한 선수는 김성환 선수입니다. 김성환 선수는 1983년생 키 170cm ifbb pro입니다. 2019년 토론토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고 바로 토론토 프로쇼에 출전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2021년 Asia Grand Prix에서 우승하며 2021년 올림피아에 출전하였습니다. 두 대회 모두 라스트 콜아웃 16위로 전부 순위권에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다음은 함서진 선수입니다. 함서진 선수는 1989년생으로 키 169cm ifbb pro입니다. 함서진 선수는 2018년 아시아 그랑프리 프로 퀄리파이어 프로카드를 획득했습니다. 이 후 2020년 아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올림피아에 출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올림피아에서 라스트 콜 22명중 19~20위의 성적으로 좋은 성적을 얻진 못했습니다.
송재필 선수는 2019년 몬스터짐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고 2020년 몬스터짐 프로쇼에서 우승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20년 올림피아의 경우 22명중 18위(라스트콜 중앙)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아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22년 올림피아도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유인성 선수는 2021년 김준호 클래식 프로퀄리파이어에서 우승하여 프로카드를 획득하였습니다. 그 해 2021년 몬스터짐 프로쇼에서 우승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피아에서는 아쉽게도 라스트콜에 불리며 좋은 성적을 얻진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재훈 선수입니다. 박재훈 선수는 1995년생 키 180cm입니다. 2019년에 프로카드를 획득하고 2022년 몬스터짐 프로쇼에서 우승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그 해 올림피아에 출전하여 한국 클래식피지크 선수 최초 순위권, 15위의 성적을 얻습니다. 2023년엔 무려 미국 본토인 텍사스 프로쇼에서 우승하여 올림피아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2023년엔 올림피아에서 한국인 역대 올림피아 최고 성적인 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대만 프로쇼에서 우승하여 2024년 올림피아 출전권까지 획득함으로써 한국인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